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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국체전 당시 대구시는 대구에 오는 손님 약 3만명의 숙박을 해결하기 위해 119개소 

3천128개의 객실을 확보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모텔이 러브호텔 타입이라 타지역에서 온 

일부 임원과 선수단이 숙박하길 꺼려했다. 심지어 일부 모텔업주는 소위 대실손님을 받기 위해 

보유객실을 제공하지 않아 빈축을 사기도 했다. 조혁규 대구시 식품안전과 공중위생담당은 

“20년 만에 치르는 대구의 잔치에 협조를 하지 않은 숙박 업주는 대구시민으로서 자격이 없다”면서 

“그 때문에 대구를 찾은 일부 선수·임원단이 인근 경산과 장급여관으로 숙소를 정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한편 대구지역 17개 관광호텔은 파친코운영이 금지되고, 예식과 연회가 줄어들면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특급호텔을 제외한 P, J, D, S, H호텔 등은 리모델링이나 해외투자 

등을 통해 살아남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일부는 모텔급 호텔로 전환했다. 관광호텔에 비해 

나은 시설과 저렴한 가격으로 변신한 부티크호텔, 비즈니스호텔, 그린스텔의 도전 또한 만만치 않다. 

정락현 대한숙박업협회 대구지부 사무처장은 “옛날에는 은퇴한 공직자나 소규모 자본가가 소일삼아 

숙박업을 했지만 지금은 30~40대 전문호텔경영자가 숙박업에 뛰어들고 있는 실정”이라며 

“모텔업이 기업화, 체인화, 대형화로 가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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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부티크호텔 ‘2월호텔’


시설이 낙후된 모텔의 공통점은 무얼까. 어두컴컴한 조명에 밀폐형 안내프런트, 담배연기와 

방향제가 혼합돼 퀴퀴하고 야릇한 냄새로 가득한 객실, 퉁명스러운 전화응답과 불친절한 서비스 등이 아닐까.

대구시 수성구 중동 청수로 중동네거리와 들안길네거리 사이에 위치한 ‘2월호텔’ 수성점은 

러브호텔이란 음침한 이미지를 벗고 올 6월 모던아트 개념을 도입해 부티크호텔

(Boutique Hotel·중류층을 위한 비즈니스형으로 시설은 호텔급이지만 가격이 저렴한 게 특징)로 새롭게 변신했다. 

호텔명 ‘2월’의 의미는 새봄을 기다리는 심리상태를 의미한단다. 로고는 새싹이 돋아나는 

문양을 하고 있다. 강하고 아름다운 호텔을 지향하는 2월의 객실은 총 30개. 방마다 품격 높은 

그림에다 3DTV와 빔프로젝트가 있어 영화감상이 가능하며 공기청정기와 무소음 냉장고가 구비돼 있다. 

성냥곽에서부터 컵, 의자, 쓰레기통까지 비품과 소모품 하나하나마다 빈티지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유기농 화장품, 샴푸, 린스를 비롯해 침구류도 다운, 라텍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은 모두 로비에서 판매되는 게 특징이다. 로비는 벽난로와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돼 있다. 

2월이 자랑하는 로열스위트룸에는 미니풀과 파티룸이 따로 있다. 또한 캠핑카를 설치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하늘을 보며 선탠까지 가능한 테라스룸도 2월만의 특징. 3층 객실은 

내추럴룸·프로방스룸·거울룸 등으로 꾸몄고, 2층 객실은 클럽·교도소·화장실·지하철룸 등 스토리가 

있는 룸 테마형으로 꾸몄다. 편의시설로 1층에 간단한 조식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있고 스타일러, 

제빙기 등도 구비하고 있다. 2월의 주고객은 외국인과 비즈니스객, 연인과 친구 등이다.

정우진 2월호텔 대표(49)는 2대째 호텔업을 하고 있는 20년 경력의 호텔경영인. 그는 20년전 팔공산 

가산파크 경영의 실패를 거울삼아 10년전 수성구 어린이회관 부근 에르메스호텔을 지어 히트를 쳤다. 

모텔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경험을 발판으로 올해부터 공격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정 대표는 “2월의 시설은 특급호텔 이상, 가격은 일반호텔수준이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다”면서 

“앞으로 서울처럼 대구도 부티크호텔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월호텔은 수성점에 이어 

앞산점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원문 기사보러가기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21207.0103408012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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